[공지]어서오세요. 케라래스입니다. Ver.2.2 by 케라래스

  

  
  여러가지 사고들을 치면서 사는 케라래스입니다. 본 블로그는 이 글러먹은 인간이 쓰고 싶은것을 올리는 블로그로 허접한 게임/쓰잘데기 없는 소설들이 메인이 됩니다.
  
  블로그질을 한 4년동안 안하다가 하려니까 요상하게 잘 안되네요.
  그래도 몇가지는 기억해서 공지로 올립니다. (일단 다들 하는것이니 따라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1. 본 블로그는 이모티콘등에 대해서 관대합니다.

  일단 쓰잘데기 없는 소설들이라고 해도, 될수 있으면 그쪽은 정상적으로 씁니다. 그렇지만 그 이외, 즉, 게임이나 덧글등에 달리는 것들에 자음체나 이모티콘은 잔뜩 보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도 'ㅋㅋㅋ'같은 이모티콘은 게임에 관한 것들을 쓰면서 써먹으니깐요. 그래도 심각한 비방/욕/전파계나 스팸/음담패설등의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보고 안 달으실만한것이 보일경우에는 가차없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 본 블로그는 비로그인들도 환영합니다.

  ...제가 이 이글루에 가입하기 위해서 고생한것을 생각하면 비로그인 방문자를 막을 생각은 절대로 없습니다. 일단 외국인입니다. 저.(민증번호도 없고요.) 매너 좋은 분들만이 있으리라고 생각할겁니다.
  
  3. 본 블로그는 퍼가는것도 꽤나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퍼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자작소설류는 자신이 썻다고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반 망작 취급 당할것, 자신이 썻다고 했다가 무슨 욕을 얻으실 생각입니까. 그리고 본인도 게임에 관련된 정보나 이것저것들을 위키(엔하라던가)에 올리니까요.
 
  4. 링크 환영합니다.

  일단 본인도 이렇게 블로그 개설하기 전까지 보아온 여러 블로그들을 Abduct해올 생각입니다만, 보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해주세요. 저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발견된다면 (예: 여성이다--응?) 저도 가져오겠습니다.
  
  5. 이 이글루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있습니다.

  그에 따라 이 이글루의 포스팅에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져 있을수 있습니다. 활동이 자주 되고, 포스팅하는 이글루의 주제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굳어져가기 시작함에 따라 여러가지 의견충돌이 나오는데요, 다른 해견/시점의 의견은 환영합니다만, 무작정 이쪽이 좋다 밀어대는 행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시려면 자신이 직접 포스팅해주시고 가르켜주세요. 그것은 오히려 환영합니다 'ㅁ'//
  
  
  앞으로 이것저것 잘 해내가볼까나요. 잘 부탁드려요.
 
  Ver.1.0 (이글루 2011년 11월 17일 가입승인)
  2011년 11월 19일 작성.

  Ver.2.0(2012년 3월 14일 기준 5번 사항 추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 포스팅이 되는 되는 이글루로 변화. 그에 따라 이글루 메인 제목 또한 [그나마 이해할만한 것만 꺼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제가 된 케라래스의 막장 블로그]로 변경.
  
  Ver.2.1(2012년 3월 15일 기준 카테고리 구분시작)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를 공략(데마시아 출신 중심), 토너먼트소식(미국 중심/라이옷 공식/후원 우선), 내 게임(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생각이 담긴 포스팅)으로 구분. 소설 카테고리 [자작]과 [번역]으로 추가구분시작.
  
  Ver.2.2(2012년 3월 22일 기준)
  멘탈이 약해서 리그오브레전드만으로 나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정체성을 찾겠다고 에로에 심취하기 시작. 블로그 명이 '그나마 이해할만한 것만 꺼내다 막나가게된 케라래스의 블로그'로 변경. 카테고리 편집 및 추가. 막나간다 이힛힛...

격조하셨습니다. 케라래스입니다. by 케라래스

  나도 내가 지금 제목을 봐도 뭔 말하는건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케라래스입니다. 실로 10일만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여러가지 이유는 있습니다. 10일동안 말이죠. 별의 별일이 다 일어날수 있는 10일.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바야흐로 쌀국(米國=미국)도 봄. 그런데 날씨는 화씨 34도에서 74도를 왔다갔다하는 다이나믹(섭씨로 영상0도에서 23도 사이)한 온도를 자랑하면서 풀들과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 그 시간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잉여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피똥을 싸면서 생활하고 있던 케라래스. 한국에서는 경험한적이 없었던 꽃가루 알레르기(정확히는 풀꽃/잡초꽃 알래르기. 쌀국의 코네티컷 촌구석에서 살고있는지라 풀들이 만발해 차 유리창을 보면 노랗게 꽃가루가 쌓입니다. 하루만에)가 또 오는구나 싶어서 콧물 눈물과 싸우고 살고 있었다.(코가 막히는건 덤) 그러던 어느날, 하도 목이 칼칼해져 물을 마셔도 낫지 않는데, 기침을 하니 피가 나오더라(말 그대로 각혈)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의 한마디
  "너 님 Pneumonia(폐렴). 너무 오래 냅둬서 입원 권장." 환절기가 올해 굉장히 일교차가 커 심한관계로 이런 경우가 많다고. 문제는 본인, 우월한 건강보험 시스템의 한국이 아닌 돈으로 처바르면 못할것 없는 쌀국이라 돈없는 학생으로써 제일 싼 보험을 든 상태.
  "지금 입원하면 입원비 얼마?" "일단 $980받고 시작하자." "...안해."
  그래서 약만을 처방받고(약은 제대로된 것들 처방받는게 아니라면 비교적 싼편) 집에서 하루하루 거의 앓으면서 생활. 
 
  그리고 그 생활은 학업을 하느라고 비교적 적었지만 나름대로 충실했다고 해야할까...
  얘기를 나누면 3가지 종류다. (학업 제외. 어차피 공부하고 프로젝트하고 하는게 다인 학교생활이니..)
  

  1. LoL(리오레)
  게임을 좋아하는 본인. 리오레를 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몸과 정신이 볍신같은 상황이라면 팀원에게 민폐. 그래서 택한것이 코옵이었는데...
  현재도 몇번째 도전하고 있는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봇전으로 노데스 연승전을 연습중. PvP의 경험이 사라져가고 있다(...)
 
일단 최초로 생각이 들어 찍은 스샷. 라이즈로 노데스 15연승 한것. 원래 이런거 안 찍으려고 했는데...

그래서 저기까지 간것임. 

문제는 이걸 레오나(정글)[12연승]로도, 아칼리[4연승]로도, 카타리나[3연승], 가렌[현재진행형, 13연승]으로도 진행하고 있는게 미스테리. 원래 라이즈만 하고 끝낼려고 했는데, 저 1데스도 말이야...
펜타킬 시도하다가 봇 블릿츠에게 스폰지역 터렛으로 끌려가 역으로 따인거라...
어쨋든간에, PvP를 해야하는데. 이제는 돌아가기가 겁난다. 아휴...
  ...아. 일단 IPL도 보고 여러가지 다 챙겨보고 있기는 하는 중. IPL4에 대해 말하자면 명불허전 TSM. 라인전에서 밀려도 팀웍으로
한타에서 이기고 끝내네. 결승전을 다 못본게 한. 수업시간과 겹쳐서 orz.
  
  
  2. 일
  일터는 봄철이고, 학생들의 소풍도 활발해지는 4월.(5월부터 여름방학이니까 학교에서 Field Trip등으로 안쓴 돈들을 몰아서 쓰려고도 하는 시기인 4월이다) 거기에 맞춰 내가 일하는 수족관도 원 주제에서 벗어난 회심의 카드, 플로리다에서부터 공수해온 Nurse Shark(상어. 굉장히 온순하고 손을 타는것을 즐기는 편이라--실제로 돌고래에 더 가깝다--만질수 있는 상어로써 인기가 많다)를 데려와 굉장히 붐비고 있다. 일단 직원들을 이것저것 시켜야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추가고용. 그리고 그 새 점원들의 훈련은 내 담당. 그런데 폐렴이야 나...
  "그래도 까라면 까야죠."
  ...쌀국도 일하는 환경은 한국만큼이나 비참해질수 있다.
  
  3. 에로게
  갑자기 왠 에로게냐 싶을텐데... 일단 공부하는 측이 프로그래밍측이다. 그래서 클래스 동료들도 컴퓨터를 좋아하고 하는 인간이 많다. 그리고 이런 경우, 이것저것들을 비교적 싸게 교환하며 구할수도 있다. (500GB짜리라던가) 특히나 나는 동료들 사이에서 좀 '호갱님'취급받는 편. (게임을 좋아하니까. 그래픽카드라던지 구입해놓고, 지금 있는 랩탑은 가지고 있는채로 데스크탑을 스스로 만들어볼 생각이라)
  그런데 한 놈이 봄이라서 청소중에, 하드를 나에게 판다고 했다. 500GB짜리.
  "얼마?" "여러가지 좋은게 많이 들어있지만 님에게는 40달러에 팜. 잘 돌아감." "콜."
  그래서 샀다. 녀석이 '좋은게 많이 들어있으니 잘 즐기셈 ㅋㅋ'하면서 가길레 뭔가 했다.
  집에 가서 틀어보니 옛날 파일들이 널려져있었다. 포맷하기도 귀찮았나 보다. 그런데 말이야...
 
  "어째서 동인 에로게들이 잔뜩 들어있는겨..."
 
  이 녀석도 글러먹은 놈중에 하나였구나 싶었다. 에로게임을 하는 미국 놈이라니, 절대로 상상하기 어렵지만... 거기에다가 그 새끼. 초 미남이라고! 키 5ft11in에 금발머리. 거기에 몸도 고딩때 미식축구했다던 놈이야!! 세상일은 그래서 모르는거겠지만(...)
  미국에서 에로게임들은 갖추기 제일 어려운 것중에 하나다. 원체 넓기도 하고, 사업차 등록도 하고 복잡한데다가, 그림체가 로리틱하면 18세 이상이라고 우겨도 FBI가 쫒아오는 나라라(...) 녀석이 당당하게 이렇게 넣어둔것을 보면 나도 산 이상 '공범'이라고 생각하고 싶은가 보다.
  "뭐... 걸리지만 않는다면야..."
  이렇게 생각하는 나도 글러먹은거다. 착한 이글루인들은 따라하지 말자. 아, 그리고 이거 가지고 FBI에 신고해주지 말아주라. 괴롭다. 이렇게 Facebook인가 반장난이자 진담으로 '나, 우연찮게 에로게 받았는데 미성년자데리고 노는 씬있었음 ㅋㅋㅋ'했다가 그거 누군가가 스샷걸고 FBI신고해서 콩밥 먹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있어서 무섭다(...) 
  일단 그래서 에로게들입니다.
  ...일단 저도 건장한 인간남캐. 에로한것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만... 위에서 다뤘다시피 에로게는 얻기 엄청 어렵고 애니도 Highschool DxD등은 FBI에서 모니터링. 그래서 내가 가끔씩 구하는것은 물론 불법이지만 에로동인지. 그런데 말이야...
 
  본문보다 후기가 더 재미있는 번역팀은 진짜로 약을 빨았나 생각든다(팀 아르카나)
 
  어쨋든간에, 차려진 밥상. 달려들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지!! 폐렴도 걸려서 바깥에도 잘 못돌아다니고, 리오레도 자중하고 있는데 차근차근 해볼까!!
  녀석이 이 하드에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일본 동인 게임'과 '일본 야애니'가 카테고리로 있었다.
  일본 야애니쪽부터 가볍게 시작해서 둘러보기 시작했다. 몇개는 괜찮다 싶었다. 야애니라고 해놓고는 야애니가 아닌것도 있었고 (무려 공각기동대가 있더라!!) 그리고 애니를 보다가
  
 My Pico
 
  라는 폴더 발견.
 
  ...
  ...
  .......

 
못본걸로 하자. 응.

일단 이 녀석을 다음 수업시간에 만났을때 조금 주먹실린 대화를 나누기는 했었다.
내가 역으로 한대 맞고 뻗었지만 orz.

어쨋든간에, 야애니 폴더들을 치우고, 동인 게임쪽으로 넘어갔다.
문제는 이 녀석의 취향이었다.
물론 의외로 즐긴 에로게도 있었다. 덕분에 서클들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문제는 이 녀석이 가진 대부분의 에로게들. 총 36개가 있었는데.

약 30개가 내가 약한 NTR물


에로게 하다 진짜 멘붕을 경험했다.

거기에다가 동인물이라서 그림이 덜 꼴려도 글이 수준급이라서 더 절망적. 그리고 어째서인지
그림들이 꼴리게 그리는 게임들이 왜 다들 NTR물에 쏠려있었다는게 더 절망적이었다.
하도 억울해서 녀석이 소개시켜준 일본 동인게임 받는곳에 가입해 입에서 설탕이 우격우격 나오게 한다는 소개문을 가진 에로게 2개를 다운받는 사태까지... 덕분에 에로에로 커플 염장질을 보면서도 NTR물에 의한 정신적 피해를 어떻게든 회복.
...그래서 말이야...

더 늘었다.


...뭐, 신사라고 생각하며 살기로 했다. 남자라면 원래 에로한거 좋아하는게 정상일테고, NTR물이라던가 얀데레라던가 좋아하는 위험한 사상을 지닌것도 아니고(정신적M취향인건 괜찮겠지...아닌가 orz)


본인은 이러고 살고 있다. 일단 현재진행형으로 폐렴은 아직 다 낫지 않아서 기침을 할때마다 피가 베어져 나오는것 같고 어질어질한데도 게임을 하고 싶어하고, 오늘 조금 괜찮아졌다고 곧바로 이글루질을 하려는거 보면 나도 확실히 글러먹은것 같다. 덧글이라던가 새 글들을 볼 생각하니 아득하다...


그런고로, 여기까지 케라래스였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달린 덧글들을 보고 도로 자러가야겠네요 (현재 밤10시11분)
수업도 갔다왔고, 약도 먹고 나니까 엄청 어지러움.


다른 이웃분들이나 방문객들도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케라래스였습니다.

[LoL]나를 우습게 봤어... by 케라래스

  케라래스입니다.
  
  복권에 대한 집착등이 다 빠져나감에 따라 다시금 이글루로 오게되는군요. 확실히 그 당첨액수는 말 그대로 인생역전. 그 당첨된 3사람이 잘 살기를 바랍니다. 뭐, 죽지만 않으면 괜찮은 삶을 살겠죠(야)
  어쨋든간에, 미련없이 리오레 도로 잡았습니다. PvP로요. 오랜만에 돌아왔으니 가렌 좀 굴려봤습니다. 그래서 무난하게 1패하고, 1승하고, 1패하고, 4번째 판.
  물리적으로 하드코어한 조합이 나오더군요.
  
탑 솔 가렌/정글러 리븐/봇 케이틀린. 실질상 물리 데미지 3인방. 가렌은 궁극기만 마법 데미지고, 케이틀린은 주력이 아닌 유틸리티니까 실질상 논외. 리븐은 아예 모든 스킬이 물리니... 얘기하면서 중후반되어서 애들 떡 장갑 마련하기 전에 끝내자고 말 맞추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 오묘하게 된게 구성이

파랑팀: 브랜드(폭주족 스킨)/우콩(기본 스킨)/샤코(기본)/룰루(기본)/가렌(짐 레이너--Rugged--스킨)
보라팀: 가렌(본인. 짐 레이너 스킨)/케이틀린(기본)/브랜드(폭주족 스킨)/리븐(기본)/소라카(기본)

어째 미러 매치가 된 양측 2명끼리들만 그것도 같은 스킨이냐...!! 곧바로 기세를 담고 아군끼리의 디스질이 시작. 원래 쌀국에서 '스킨'을 지른다는 의미는 그 캐릭터를 그 만큼 애지중지 한다는 소리로, 그 만큼, 실력에 자부심도 있다는 빠심의 증거도 됩니다. 즉, 자신있다고 한 사람들끼리 서로 같은 캐릭터끼리의 싸움질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이야기. 헛돈 날리지않는다는 증거는 단순히 '승리'하나로만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특히나 1대1로 붙는 탑/미드는 그만큼 치열합니다.

아군 브랜드(전체): 님, 미드로 오셈. 아주 죽여줄께.
적군 가렌(전체): 와봐라. 질질 싸게 해주마.
적군 브랜드(전체): 어디서 왠 날파리가...
아군 가렌-본인(전체): 돈 쓸데없이 낭비하지 말고 이 판 끝나면 환불받으러 가라. OK?

아주 서로를 죽이려고 마음잡고, 서로가 라인에서 만나고 시작했습니다.

브랜드는 제 게임에 집중하느라 자세히는 알수 없었지만, 이기더군요. 아군쪽이 아주 압도적으로. 제가 1차고, 아군 브랜드가3차였는데, 저쪽 1차가 브랜드라서 조금 불안했지만, 3킬후부터는 불안이 완전 해소.

저는 반대로 조금 불안했습니다. 초반에 차이를 벌리고 썰어대어 디나이하고 중반에 아이템차 벌려 후반에 상대편을 공기화시키는 가렌의 기본적인 빌드상, 제 가렌은 당시 CC기가 모자른 아군팀이라 방어형 테크로 갔었습니다. 물론 CS먹는 연습을 하기는 했지만 상대가 가렌이니 불안불안하죠. 거기에 아군 정글러는 리븐인데, 적 정글러는 하필이면 초반에 초 강력한 샤코.

샤코 때문에 적 가렌에게 1킬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 때 나오던 상대 가렌의 도발이 좀 강했는데, 기분이 이랬죠. 강렬한 비유를 위해 한분을 모십니다.

매우 화가난 마왕님. 이후 비타가 죽어서 3기는 없어졌다.

이런 느낌이었죠. 네. 조용하게, 퍼블을 내주고 나서 말했습니다.
"400골드 선물이니까 아이템 잘 선택하고 와라..."
라고 말하고는 더 이상 한번도 전채 챗 안하고 4킬을 이후로 그대로 완전히 역으로 다 따내면서, 상대팀 가렌을 말려 죽였습니다.
미드도 마찬가지. 아군 브랜드가 라바돈 들고나니 그냥 게임 끝.

의외로 봇에서의 우콩+룰루 조합이 강해서인지 아니면 소라카가 못했던지 케이틀린은 어떻게든 사는데 소라카가 계속 누워서 우콩이 좀 크더군요. 뭐, 상관없었습니다. 제 가렌도 극방형태고, 리븐도 있고, 성질머리가 그 당시 샤코때문에 굉장히 돋아서

2킬 따자마자 오라클을 먹고 있었거든요.

참고로 1데스후 죽은적이 없었습니다. 가렌을 요즘 이렐리아에게도 맞고, 원래 진적이 없었던 피오라들을 상대로도 요즘 한 7승2패할 정도로 어려워져가기는 합니다만, 주캐입니다. 빠심갖고 베타 테스트할때부터 굴렸던 녀석이에요. 아직은 쉽게 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런 미러라면.

이후로, 이렇게 라인전만 하다가, 마지막에 라인 한번 미드 밀어버리고 서렌을 치게할 생각이 들기전에 넥서스 파괴하고 끝냈습니다. 적군 우콩와 룰루의 멘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렌 도발하면 디나이질 Incoming.JPG
어디서 도발하고 CS를 먹으려고...

뭐, 깔끔하게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당시 '복권' 당첨자가 아직 안나와 머리속이 복잡복잡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상태여서 더 그랬었던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들 그랬을지도 몰랐겠죠.

그만큼, 대 행사이기는 했습니다.

...응? 뭔가 결론이 이상해. 뭐, 어쨋든간에


케라래스였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롤글루스

슬프군요. by 케라래스

  케라래스입니다.
 
  바쁩니다. 일이 바쁩니다. 일손이 모자르다고 허구한날 추가급여 줄테니 오라고 합니다.
  좋은일인데... 사실 지금 기분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40달러나 복권을 질렀는데 당첨이 안되었거든.

사실 이 복권은 미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아니 한국이라도 알 정도로 규모가 너무나도 커진 복권 1등이라서...

미국에는 2가지의 대(大)복권 게임이 있습니다. MegaMillion이라는 것과 PowerBall이라는 게임이 그것들이죠. 일단 1~52까지의 숫자를 집어, 5개를 맞추고, 나머지 하나를 따로 1~52중에 한번 더 맞추면 로또가 당첨되는 게임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요?

오늘까지만해도(2012년 3월31일자) 이 로또 1등상 상금규모가 글쎄...

640 Million Dollars


뭐, 한국에만 사시는 분들이라면 환율을 모를수도 있을테니 환산해드리죠.
미국의 1달러당 1100원정도라고 (현재 3월31일자 1달러=1131.4원)치고 계산하면...
640,000,000 $ = 7040,0000,0000원.

네, 대략 한국돈 7040억원이 되겠군요.


확실히 말도 안되게 큰 1등 금액... 이게 제가 미국에 온 이후로(1998년)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오른것은 처음봤었던지라... 미국 역사상에서도 시대 환율에 맞춘다고해도 제일 가치 높은 로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걸 원래 7040억원을 다 받을수 있는것은 아니죠. 미국이라면 일단 이것도 각종 세금이 들어갑니다. 미국국적이 아닌, 미국거주권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일단 곧바로 시민권을 주죠. 세금으로 최대한 뜯어내야하니까(...거기에다가 외국인이 당첨이라도 되면 별의 별 변호사가 다 나라에서 출동해 최대한 못가져가게 막습니다. 한번 유럽에서 놀러온 사람이 당첨된 일이 있었는데, 140Million Dollar중에서 20Million만 가져간 사태가 있었죠. 미국이 망신을 당했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저 돈이 얼마야...)

어쨋든간에, 미국 시민을 기준으로 얘기를 해보죠. 일단 이것저것 대충 다 따져먹고 약 25%를 연방정부에서 세금으로 뜯어갑니다. 약 1760억원을 뜯어가는군요. 날강도급...

그 다음에는 주(州)마다 뜯어가는 세금이 있습니다. 무상세금의 천국주(州)인 Delaware주(...맞나?)는 0%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코네티컷은 8.3%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고 괴로워라... 뭐,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뉴욕이나 켈리포니아보다는 낮습니다 (각각 9.2%, 9%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간에, 그렇게 따지면 총 33.3%의 세금으로 상금이 날아갑니다.

즉, 일단 7040억원에서 받을수 있는 돈은 약 4963억원이 되겠군요.

이걸로도 확실히 큽니다.
그런데 이것을 한번에 주면 국가가 흔들흔들거리겠죠. 그래서 이렇게 큰 당첨액의 경우, 미국에서는 20년에 나눠, 3개월마다(1분기마다), 즉 80번에 나눠서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3달마다 약 62억원씩 주는군요. 큽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래도 한번에 다 받을수는 있습니다.

남는 액수의 50%만 포기하면 되요.

그러면 수령하고 바로 다음 날 2481억원이 통장에 입금된다고 합니다.

전부 현찰로.

그렇지만 저는 이것에 당첨되지 못했죠. 제길... 훌쩍. 그냥 일장춘몽...

일단 미국에서도 이 경우는 너무 커서 산 사람들이 넘쳐나는지라 1등상이 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뭐, 이런 뉴타입들이 다 있어(...)

어쨋든간에, 주(州)마다의 세금%는 모르니까 제가 사는 코네티컷을 기준으로 해도 한명마다

20년에 걸쳐 받는다면 약1564억원(3달마다 19.5억원).

그냥 현찰 박치기로 그대로 받는다면 약 783억원이 되겠군요.

...부럽습니다.

부럽다고요.

부러워.

...부러버 미치겠슴.

아, 부럽다 못해 슬프다.



내가 복권에 당첨된다면 말이지...

그대로 블리자드/라이옷사 대주주가 될텐데 말이지(...)
판다리아 좀 갈아버려라(...)
리오레 제대로 된 리플레이 기능 좀 만들어라(...)


케라래스였습니다.

그냥, 뭐, 그런 망상 좀 해봤다고요.

... 3$이라도 (6등상) 받으러 이거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쳇.


[LoL]유용하군요, 라이즈 by 케라래스

  케라래스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가볍게 다뤘다시피 탑 솔(가렌)과 봇 서포터(소나), 정글러(자르반4세)에 이은 미드AP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벨9이후로는 한번도 잡아본적이 없는 포지션이라서(해도 그냥 스턴셔틀의 애니뿐) 그래서 라이즈를 가끔씩 돌리고 있기는 한데, 이 녀석, 룬을 맞추고 하니 확실히 강하군요.
 

이 게임이 조금 예능이기는 개 예능.

적 팀은 탱커가 없고

우리 팀은 애니가 AD를 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 어 애니가 2초 남을때까지 케이틀린이어서 괜찮은 조합이다 했었는데, 애니로 바뀌었던 비극.

그런데 이겼다.

케넨이 뭔가를 하려고 해도 룬 감옥 콤보 잘못 맞으면 그대로 Q짤이 2방이 연속으로 들어가고 점화거니 죽는 비극이 일어나며 케넨이나 블릿츠나 논타겟팅 피하는게 워낙에 익숙해져서 어렵지 않더라. (소나를 하다보니) 거기에 이속룬2개와 마스터리도 박아뒀기도 하고.내가 논 타겟팅을 하면 망하는데, 대신에 남의 논 타겟팅도 물먹이는것은 가능한것 같다.

게다가 라인과 정글러 합쳐도 AD가 겨우 둘이고, 저 둘도 기술들은 AP타입이니 밴시장막끼고 헤르메스 집으니 간지러운게 웃기더라. 그냥 타워 다이브를 혼자서 다 하고 워윅과 함께 더블 탱킹(...)

라이즈는 레벨6때 죽인다뭐다 하는 타이밍없이 꾸준하게 아이템에 따라 크는 타입이라서 나하고 맞는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때까지 버티는 플레이라던가를 가렌과 소나를 통해서 익혀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최근 무엇인가를 시험하고 있어서 포스팅은 조금 뜸할듯. 기다려봐주셈.

케라래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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